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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지연♥황재균, 오늘(10일) 부부 된다..아이유 축가 속 결혼[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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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후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 것. 이날 결혼식에는 지연과 황재균의 가족과 친지 및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결혼식 축가는 지연과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아이유가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연과 아이유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꾸준히 친분을 다졌다. 아이유는 지연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도 함께 출연해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던 바다.

지연과 황재균은 앞서 지난 2월 각자 SNS를 통해서 커플 사진과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열애설도 없던 두 사람은 바로 공개 연인을 선언했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에는 SNS를 통해 솔직하게 애정을 자랑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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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당시 지연은 “지난 해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예쁘고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재균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 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지연은 티아라 활동 이후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영화 ‘강남좀비’, ‘화녀’, ‘해후’, 드라마 ‘이미테이션’, ‘너의 노래를 들려줘’,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야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지연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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