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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나혼산’ 박나래 “영국가서 황희찬 32첩 밥상 해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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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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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황희찬 선수의 월드컵 활약에 감동했던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활약에 대한 소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먼저 전현무가 “태극전사들 덕분에 매 경기마다 울고 웃는다. 정말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라고 감탄했고 박세리 역시 “스포츠는 그래서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공감했다.

이어 박나래는 “황희찬 선수의 사인볼을 꼭 안고 있었다. 가보가 됐다. 너무 큰 활약을 했지 않나”라고 말했다. 전현무 또한 “(포루투갈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교체돼서 나올 때 너무 반가웠다. 마치 아들처럼 가족이 나온 것 같았다”라며 “코리아 황소라고 했는데 황소처럼 질주해서 멋진 골을 넣었다”라며 당시 경기를 소환했다.

또 박나래는 “황희찬 회원님 보면서 밥해주러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약속했지 않나. 진짜 (황희찬 선수가 거주하는) 울버 햄튼까지 대한민국 좋은 식재료를 다 들고 가서 32첩 밥상을 해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코쿤은 “나는 족욕과 종아리를 마사지를 하겠다”고 했고 기안84는 “제가 영국 가이드를 맡겠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황희찬은 1996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축구선수로 지난 8월 ‘나 혼자 산다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에 출연해 영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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