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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티아라 지연♥황재균, 오늘 결혼…눈부신 웨딩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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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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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의 웨딩 화보/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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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0)과 야구선수 황재균(36·KT위즈)이 결혼한다.

지연 황재균 커플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지연과 12년 우정을 이어온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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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의 웨딩 화보./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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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연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연은 청량한 민트빛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에 운동화를 신고, 아이보리색 슈트 차림의 황재균과 상큼발랄한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지연은 화려한 색감의 꽃으로 장식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며 눈부신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지연은 또 핑크빛 꽃으로 장식된 곳에서 황재균과 손을 잡고 뛰는 듯한 포즈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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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의 웨딩 화보./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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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화사한 흰색 저고리와 민트빛 치마가 돋보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긴 머리에 망사 베일을 풀어내린 모습으로 남다른 옆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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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의 웨딩 화보./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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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를 통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지연은 예비신랑 황재균에 대해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라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라며 "결혼식까지,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하겠다"고 알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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