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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황재균과 지연 결혼식에 참석했다.

10일 한혜연은 “재균아~~이쁜 신부님이랑 행복하게 잘살아~~너의 행진곡 Final Count Down은 진짜. 너무너무 축하해요 두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인생뭐있어 #황재균 #congrats #wedding”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혜연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은 황재균과 지연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뤄졌고, 황재균은 사람들의 박수 속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입장했다. 또한 지연은 아버지의 손을 잡으며 아름다운 신부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은 황재균, 지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혼인서약서를 읽는 모습은 물론, 나란히 결혼식에 임하는 투샷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혜연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황재균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황재균과 지연은 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 장소는 두 달 전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결혼한 곳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또한 두 사람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아이유,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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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