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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딸의 문자에 감동했다.
12일 이윤진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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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윤진은 딸과 다양한 장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딸이 보낸 톡도 공개했다.
이윤진의 딸은 "엄마 해피마더스데이!! 키키 내가 아직 학생이라 뭔가를 할 수는 없고 음.. 엄마는 나를 너무 뭐 많이 해주는데 나는 하는 게 없어서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래도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는 잘 할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엄마와 스몰토크 하는 거 너무 재밌어.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을 한다고 이모에게 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고 나는 우리 길모어 걸스나 그런 영화에 나오는 가족 같아서 너무 웃기고 좋아. 저번처럼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줘! 그럼 내가 오은영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솔루션을 줘볼게"라며 이윤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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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의 딸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바닷가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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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이윤진은 딸이 이범수에게 연락했던 카카오톡 내용을 캡쳐해 업로드한 바 있다.
해당 캡쳐본에 따르면 이윤진의 딸은 이범수에게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있음", "저만 갈 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카카오톡을 보냈고, 이범수는 확인했으나 답장하지 않았다.
이범수가 모의총포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자진신고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 유튜버는 이에 대해 "문제가 된 제품은 비비탄 총이었다. 상당한 비약"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부싸움 과정에서 장난감 총이 화두에 올랐다고 말하며 "이범수는 비비탄 총이라고 분명히 밝혔지만 이윤진은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보입니까?"라며 유튜버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숨어서 머리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사진= 이윤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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