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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주현, 김영대에 "세자빈 마마가 드시라고 한다" 사기 쳐서 겸상(금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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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금혼령'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2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소랑은 바로 이헌의 식사 시간에 들어가게 됐다. 이헌이 식사를 하는 도중 소랑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고, 이에 분노한 이헌은 "모두 나가라"하고 소랑만을 남겼다.

이헌이 소랑을 꾸짖기 시작하자 소랑은 세자빈 안씨(김민주 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연기해 이헌을 구슬렸다. 소랑은 "맛없게 먹으면 안된다. 밥을 잘 먹어야 귀기도 사라지는 법"이라고 말하자 이헌이 "매일 듣는 말이다"라며 반응이 없자 소랑은 "세자빈 마마가 말씀하셨다"라고 사기를 쳤다. 배고팠던 소랑은 "세자빈 마마가 제가 같이 밥을 먹으라고 하네요"라고 사기를 쳐 결국 이헌과 밥을 같이 먹었다.

소랑과 밥을 같이 먹자 입맛이 돈 이헌은 밥그릇을 싹 비워 원녀(황정민 분)를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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