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규현, 취중진담 "은지원, 진짜 어른‥동료처럼 대해준다" ('내어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채널 십오야' 영상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채널 십오야' 은지원과 조규현이 우정을 알렸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EP.9 l 풍성하게 차려진 '조은' 저녁 상에 '마이' 깊어가는 사이 l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은지원, 규현, 송민호는 앞선 1차에 이어 2차를 이어갔다. 은지원은 '조정뱅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규현에게 "언제부터 (술) 중독이었느냐"라고 물었다.

규현은 "중독이라는 건 없으면 불안한 것"이라며 "다음날 일을 해야 돼서 술을 안 마시기로 결심했는데 자기 직전 '한 잔은 괜찮지 않을까?' 고민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규현은 "또 하나의 증상은 혼술을 시작하는 거다"라고 덧붙였고, 나영석PD는 "제가 요즘 저 상태다. 많이 먹진 않지만 꾸준히 먹는다. 맥주 한 캔이라도"라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규현은 "초기"라고 진단하며 "그게 나중에 심해지면 중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럼 어떻게 해야되느냐"고 되물었고 규현은 "주변 동료분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늘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인과 마실 때는 와인을 두 병 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건강하다. 왜냐 말을 하거든. 에너지를 쏟는다"라고 설명, 송민호는 "혼자 먹으면서 혼잣말을 계속하는 건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규현은 "저는 지원이 형을 진짜 좋아한다"라고 취중진담을 전했다. 규현은 "사실 형이 진짜 어른이다. 연예계 경험이라던가 모든 걸 다 합쳐도 이 형이 진짜 선배님이고 너무 형인데 진짜 동료 같이, 친구같이 대해주는 게 제일 좋다"고 전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채널 십오야' 영상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