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리바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리바코비치의 활약은 돋보였다. 브라질의 파상 공세를 끝없이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크로아티아는 전후반, 연장전 총합 120분 동안 20개의 슈팅(유효슈팅 11개)을 내줬지만, 리바코비치의 선방에 힘입어 단 1실점만 했다.
승부차기에서도 리바코비치는 크로아티아의 영웅이었다. 상대 1번 키커인 호드리구(21·레알 마드리드)의 슈팅을 선방하는 등 활약하며 승부차기 승리로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후스코어닷컴’도 리바코비치에게 이날 경기를 뛴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1’를 부여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완벽한 실력을 증명한 리바코비치는 경기 뒤 미담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승부차기 승리 후 동료와 세리머니를 피해서인데, 이 이유가 많은 팬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크로아티아는 이날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해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가 한 번 더 승리한다면,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월드컵 4강 일정
크로아티아VS아르헨티나 14일 4시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