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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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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 "김밥=참치김밥…바둑은 이제 그만"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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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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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혜교의 ‘더 글로리’ 키워드 인터뷰가 공개됐다.

4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반말에도 세상 쿨한 송혜교의 키워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혜교는 “반말 괜찮아?”라는 질문에 “어 괜찮아”라며 바로 적응하는 센스를 보였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문동은’, ‘김밥’, ‘박연진’, ‘바둑’, ‘나를 웃게 하는 것’, ‘변신’, ‘넷플릭스’ 등의 키워드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송혜교는 ‘더 글로리’라는 키워드에 대해 “영광”.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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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동은’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보호 받지 않고 자란 인물이기 때문에 내가 연기를 함으로써 내가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김밥’에 대해서는 “참치김밥이었다. 몇 번 찍고 나서는 김밥 메뉴를 다른 걸로 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송혜교는 “사악하지”라며 “너부터 일단 벌 받아. 나도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벌 받을게라는 마음으로 향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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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둑’에 대해선 “동은에게 바둑이란 계획 같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정리되는”이라며 “드라마에서 충분히 한 것 같으니 이제 이제 안할래”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송혜교는 ‘나를 웃게 하는 것’에 대해선 “루비. 우리 강아지”라고 말했고, 장르물로의 변신에 대해선 “이렇게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혜교가 문동은 역으로 열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30일 파트1이 공개됐고, 오는 3월 파트2가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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