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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이번 시즌 득점을 책임질 브라질 공격수 제카를 영입했다.
포항은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폭격기’ 제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제카는 지난 2022시즌 대구FC에서 데뷔해 K리그1 28경기 출전 7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7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으로 경기당 1골을 기록했다. 한 해 동안 공식경기 14골을 넣은 셈이다.
포항은 K리그1 경험으로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제카에 대해 “기록이 말해주는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로서 다소 답답했던 포항의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다”라고 평가하며 “192cm의 장신이어서 제공권 장악은 물론이고 투쟁적인 플레이로 공격 진영에서 득점과 연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라며 기대하는 부분까지 설명했다.
한편 포항은 재계약에 성공한 완델손과 새로 영입한 미드필더 오베르단에 이어 제카까지 영입하며 브라질리언 트로이카를 품게 됐다. 세 선수의 공수 양면 맹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진=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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