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외계+인' 1부, 넷플릭스 韓영화 9일째 1위…알고보니 다들 좋아하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새롭고 놀라운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영화 '외계+인' 1부가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 1위를 기록했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2월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외계+인' 1부는 12월 29일부터 1월 6일 현재까지 9일 동안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 코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외계+인' 1부는 VOD 서비스를 통해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쿠키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미공개 쿠키 영상에서는 1부의 결말 이후, '이안'의 모습과 2부를 암시하는 내용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북미에서 개봉한 '외계+인' 1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9%를 기록했으며, 미국 유력매체 포브스(Forbes)는 “'외계+인' 1부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려는 최동훈 감독의 즐거운 도전과 식지 않는 열망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 평했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지난 15년간 한국영화의 최전선에서 선두를 이끌고 있는 감독 중 하나인 최동훈 감독은 인간의 몸 속에 숨어든 외계인을 쫓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장르를 비튼 케이퍼 무비로 승화시켰다”고 호평했다. 또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모든 장르가 혼합된 폭발적인 작품 '외계+인' 1부에는 영화 제작을 향한 최동훈 감독의 순수한 즐거움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고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 '외계+인' 1부는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외계+인' 2부는 관객과 만나기 위해 현재 후반 작업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