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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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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진수 ♥아내 미모 극찬…"거의 넷플릭스 급"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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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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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김진수의 아내의 미모를 극찬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김진수와 함께 동행한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박명수는 "스튜디오 들어오기 전에 인사를 했는데 김진수 씨보다 같이 온 여성분이 더 눈에 띄었다"며 "원래 연예인 하셨냐. 거의 넷플릭스인 줄 알았다. 대단히 미인이시다"라고 극찬했다.

김진수는 4살 된 딸과 야외에서 많이 놀면서 감기에 걸렸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김진수를 걱정하며 박명수는 "몸을 어떻게 관리한 거냐. 우리의 보물이고, 기둥인데 왜 갑자기 감기에 걸렸냐"고 물었다.

김진수는 "아이와 밖에서 놀아주다가 감기에 걸렸다. 요 근래 아이가 키즈카페를 좋아한다"며 딸이 4살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명수는 "저는 아이를 마흔에 낳아서 죽는 줄 알았다. 김진수 선수는 아이랑 놀아주는 게 어떻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진수는 "아내가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고 저는 짧다. 그래서 그 시간만큼은 괜찮다"고 답했다.

사진 = 김진수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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