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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맞대결이 성사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스털링이 이두근 부상 사실을 알리고 UFC 285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부분 파열된 이두근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레슬링이 강한 스파링 파트너들과 훈련해야 할 텐데, 싸우기 위해선 100% 이두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털링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슬러 세후도를 상대하기 위해선 이두근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후도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 물론 달릴 수는 있다. 그러나 세후도 같은 상대와 25분 레슬링 지구전을 펼치려면 몸 상태가 좋아야 한다"며 "3월에 경기하는 게 현실적일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털링과 세후도의 타이틀전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었다. 두 선수 모두 맞대결에 긍정적이긴 했는데, 스털링이 한 발 물러났다. 이 대결이 추후 다시 추진될지, 세후도가 다른 상대와 복귀전을 가질지 지켜봐야 한다.
스털링이 UFC 285 출전이 어렵다고 밝히자, 션 오말리가 간을 보고 있다. 트위터에 "스털링은 이두근이 파열됐다고 했다. 정말 그렇다면, 내게 세후도를 깰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썼다.
UFC 285의 메인이벤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존 존스의 복귀전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었으나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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