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218 언더 카드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우승자는 UFC와 계약을 맺는다.
로드 투 UFC는 8강 녹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4체급에서 8명씩, 총 32명의 아시아 파이터들이 참가했다.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국과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선수들이 경쟁했다.
8강전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초의 UFC PPV 대회 UFC 275에 앞서 개최됐다. 준결승전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UFC 280 파이트 위크에 열렸다.
결승전에 3명의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진출했다. 로드FC 챔피언 출신 이정영이 중국의 이자와 페더급 결승전을 펼친다. 플라이급 결승전에선 최승국과 박현성이 대결한다.
이정영은 8강전에서 시에빈(중국)을 1라운드 36초 만에 암바로 꺾었고, 준결승전에서 뤼카이(중국)을 1라운드 42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렸다.
최승국은 8강전에서 라마 슈판디(인도네시아)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준결승전에서 치우 루언(중국)에게 역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박현성은 8강전에서 제레미아 시레가(인도네시아)를 1라운드 KO로, 준결승전에서 톱노이 키우람(태국)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UFC 선임 부사장 겸 아시아 지사장 케빈 장은 “로드 투 UFC는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들이 특출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팬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 내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 8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UFC와 다(多) 경기 계약을 체결해 나라를 대표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UFC 파이트 나이트 218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최두호가 카일 넬슨과, 박준용이 데니스 튤룰린과, 정다운이 데빈 클락과, 김지연이 만디 뵘과 맞붙는다.
■ 로드 투 UFC 결승전
[플라이급] 박현성(대한민국) vs 최승국(대한민국)
[밴텀급] 가자마 도시오미(일본) vs 나카무라 린야(일본)
[페더급] 이정영(대한민국) vs 이자(중국)
[라이트급]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 vs 안슐 주블리(인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