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도는 15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KCC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1, 2라운드 모두 50점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반도는 결승 1라운드에서 2016년 NBA 고든의 폴더 덩크슛을 터뜨리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윈드밀 백 덩크슛으로 또 한 번 50점 만점을 기록,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반도는 15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KCC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1, 2라운드 모두 50점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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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그리고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은 하윤기였다. 그는 1라운드에서 특별한 덩크슛을 기록하지 않았지만 2라운드에선 허니 딥과 파워풀한 원 핸드 덩크슛으로 50점 만점을 기록했다.
최진수는 1라운드 40점, 2라운드 49점을 기록했고 박진철은 1라운드 40점, 2라운드 47점으로 덩크 컨테스트를 끝냈다.
한편 아반도는 예선부터 결승 1, 2라운드 모두 50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인공이 됐다. ‘에어 필리핀’의 정상 등극이었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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