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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르세라핌 사쿠라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14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 사쿠라는 감기 증상이 있어 13일 저녁 PCR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쿠라를 제외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쿠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14일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돌파, 지난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최초로 2개의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팀이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