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펼쳐진 프로농구 쌍둥이 감독 대결에서 동생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이겼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LG를 82 대 75로 꺾었습니다.
이번 시즌 1, 2라운드에서는 형 조상현 감독의 LG가 승리했지만, 조동현 감독의 현대모비스는 2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대성이 23점을 넣은 한국가스공사는 KC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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