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비영어 글로벌 3위. 사진|넷플릭스 TOP 웹사이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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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공개 4주차에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24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남부의 여왕’ 시즌3, 2위는 ‘레 콩바탕트: 그녀들의 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더 글로리’는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페루 베트남 일본 등 26개 나라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부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주차에는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부문 1위에, 3주차에는 401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멜로퀸’으로 활약한 배우 송혜교의 첫 장르물이자 복수극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2에 대해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 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맛이 파트2에 집중돼 있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3월 10일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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