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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세븐틴, 나눔 이벤트 진행…‘봉봉이체’ 판매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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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교육 취약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봉봉이체’ 폰트 판매 수익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엔이 지정한 1월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실시된다. 1,700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폰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봉봉이체’ 폰트는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6살 봉봉이의 자유로움과 발랄함을 반영한 국·영문 서체다.

다음 달 28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기부와 폰트 배포가 진행된다. 국외 사용자들은 고잉투게더 캠페인 영문 웹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활용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8월 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고잉투게더로 활동 중이다.

관계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앞으로도 교육의 미래와 관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유네스코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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