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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최희가 둘째 출산을 전 행복한 미니 베이비샤워를 했다.

최희는 28일 "공동육아하다가 미니 베이비샤워♥ MZ느낌으로"라며 "언니가 준비해준 깜짝 기저귀케이크랑 왕관으로 요즘 유행한다는 릴스 찍어봤어요ㅎㅎㅎㅎ #베이비샤워 #베이비샤워케이크 #임신28주 #공동육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희가 소박하게 베이비샤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출산을 앞두고 지인들과 모여서 왕관을 쓴 채 미니 베이비샤워를 했고, 기저귀케이크를 준비해 실용성까지 챙겼다. 무엇보다 첫째 딸도 최희의 품에 안겨 베이비샤워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상반기 둘째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