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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인교진 “셋째 계획? ♥소이현 고생할 생각에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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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 사진| MBC


배우 인교진이 셋째 아이 계획을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네 막내 루미의 돌잔치, 남아공 아빠 앤디네의 상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올리비아가 넷째를 원한다고 밝히자 김나영은 “교진 씨도 셋째 고민 중이지 않냐”고 질문했다.

인교진은 “운전하고 가다가 아내가 느닷없이 ‘여보.. 우리 셋째’라고 말해서 ‘안 돼. 난 아니야. 난 지금 너무 행복해’라고 대답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제 아내랑 얘기도 좀 하고 애들 보내고 나면 시간도 있는데, 또 아기를 낳아서 키우면 다시 시작이지 않냐”고 셋째를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다.

인교진은 또 “와이프가 1년 동안 배가 불러 있어야 하고 아기 낳고 병원에 누워있을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장윤정은 “너무 스윗하다. 그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린다”고 인교진에게 감동했다.

인교진은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진통 체험을 같이했다. 패치를 붙이고 진통이 시작되자 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쉬겠더라”고 덧붙였다.

인교진 소이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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