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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허성태, 오디션 끝나고 대기업 퇴사 “배우의 꿈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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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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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대기업에 다니다가 배우가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MC 송은이는 허성태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에서 첫 주연을 맡은 것에 축하를 건넸다. 이에 허성태는 이번에 맡은 노상천 역이 지금까지 맡은 악역 중 가장 나쁜 사람이라고 언급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MC 장항준은 허성태가 대기업에 다니던 도중 갑자기 오디션에 도전한 것을 언급하며 회사를 그만두고 오디션을 지원한 것인지 물었다.

허성태는 “'일단 오디션을 본 다음에 생각해 보자'며 오디션을 봤는데 심사위원 분들이 모두 잘한다고 해주시니 (퇴사하고 배우를) 한번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디션 끝나고 집으로 내려가면서 와이프랑 소주를 마시며 고민에 빠졌고 깊은 대화 끝에 배우의 꿈을 확신했다”라며 배우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바로 다음 날 허성태는 회사에 사표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허성태는 60여 편의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다 ‘범죄도시’, ‘남한산성’ ‘오징어 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스타 배우의 발판에 섰다. 허성태는 악덕한 사기꾼 노상천으로 쿠팡플레이 ‘미끼’에 출연한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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