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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찬원, 여사친과 동거하는 男 사연에 충격…"여자친구도 있어" (안방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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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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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방판사' 이찬원이 이성 친구끼리의 동거에 놀라움을 표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안방판사'에서는 '남의 집에 얹혀사는 전명선 강제 퇴거 소송'이라는 주제로 친구에게 소송을 건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찬원은 "우리 증인 다섯명 신청해야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사건에서는 질 자신이 없다"며 사건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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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여사친의 무전숙식을 거둬 준 남사친 2명이 등장했다. 전명선은 "2년 동안 기생하며 살고 있는 전명선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찬원은 "제가 너무 보수적인 건가 싶다"며 "아무리 친구라도 이성이 함께 한 공간에서 주거생활을 하다보면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여사친은 "이성 남자와 아무 사이 아닌 남사친과의 동거는 다르다"며 "부모님도 남자친구와 사는 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친구 집에서 사는 건 성인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사친과 동거 중인 남사친은 "여자친구가 있다. 처음에는 (동거를)엄청 싫어했다"며 "2개월 정도 다투고 이해시켰다"고 이야기했다.

여사친은 "부동산 사기를 당해서 같이 살고 있다. 보증금 마련 중이다"라며 남사친의 집에서 돈을 모으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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