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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 신입생 페드로 포로는 벤치에 앉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고, 맨시티는 승점 45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가 포진했고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에메르송이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3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짝을 이뤘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선 맨시티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홀란드, 알바레스가 투톱으로 나서고 그릴리쉬,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마레즈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아케, 워커, 아칸지, 루이스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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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맨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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