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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EPL 리뷰] '존슨 결승골' 노팅엄, 리즈에 1-0 승...13위+5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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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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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노팅엄 포레스트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잡고 5경기(3승 2무) 무패 행진을 달렸다.

노팅엄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리즈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노팅엄은 승점 24점으로 13위에 위치했고 리즈는 승점 18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노팅엄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우드, 존슨이 포진했고 깁스-화이트가 뒤를 받쳤다. 망갈라, 프로일러, 다닐루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로디, 맥케나, 볼리, 윌리엄스가 책임졌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리즈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뱀포드가 원톱에 배치됐고 그논토, 해리슨, 시니스테라가 2선을 구축했다. 로카, 아담스가 미드필더로 나섰고 4백은 스트루이크, 웨버, 쿠버, 아일링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멜리에가 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리즈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분 만에 시니스테라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나바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노팅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존슨이 발리로 마무리했다.

리즈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뱀포드가 헛발질하며 공이 흘렀다. 이를 아일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나바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43분에도 그논토의 슈팅을 나바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노팅엄이 변화를 줬다. 다닐루, 망갈라를 대신해 콜백, 오리에가 들어왔다. 노팅엄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8분 윌리엄스가 공을 잡아 문전으로 쇄도했고, 슈팅까지 이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리즈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2분 로카, 시니스테라가 빠지고 맥케니, 서머빌이 투입됐다. 이어 리즈는 후반 22분에도 스트루이크, 뱀포드를 대신해 피르포, 루터를 출전시키며 연이어 변화를 가져갔다.

노팅엄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3분 코너킥 이후 멜리에 골키퍼가 쳐낸 공을 노팅엄이 다시 소유권을 가져왔다. 이후 서리지가 정교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비겨갔다. 결국 경기는 노팅엄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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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노팅엄 포레스트(1) : 존슨(전반 13분)

리즈 유나이티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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