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로 잠시 복귀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팀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황의조는 FC서울 동료들과 함께 전지훈련지인 일본 가고시마로 떠나기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는 6월까지 서울과 단기 계약을 맺은 황의조는 6년 만에 돌아온 K리그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유럽 무대에 재도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황의조/FC서울 공격수 : 팬분들에게 실망 시켜 드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골을 기록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그렇게 뛰어야 할 것 같아요.]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