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박지성, 'AFC 프로축구 TF' 위원장 맡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박지성 전북 현대모터스 테크니컬 디렉터.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지성 전북 현대모터스 테크니컬 디렉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프로축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에 선임됐다. 아시아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중책을 맡은 것이다.

AFC는 4일(한국시간)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활동할 AFC 1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발표했다.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는 아시아 클럽 축구의 변혁을 관리·감독하기 위해 만들어진 AFC 프로축구 TF의 위원장으로 나서게 됐다. 16명의 위원장 중 한국인은 박 디렉터가 유일하다. 한은경 북한축구협회이자 AFC 집행위원은 AFC 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AFC 프로축구 TF는 지난달 1일 AFC 집행위원회가 바레인 마나마에서 설립을 승인한 위원회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