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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8부작 ‘나는 신이다’가 국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기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국내 톱10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스스로를 선지자라고 주장한 국내 교주들과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관련 인터뷰는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JMS, 신의 신부들’,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만민의 신이 된 남자’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8부작 시리즈다.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네 명의 사람,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피해자들의 비극을 냉철하고 면밀한 시선으로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공개 전 JMS 측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달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당시 재판부는 “(제작진이)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 및 주관적 자료들을 수집한 다음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료만으로는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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