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의 가수, 규현이 첫 정규 앨범 '컬러스'를 발매했습니다.

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광화문에서'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이후 처음인데요.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포함해 그리움을 노래한 '어느 봄날', '기지개' 등 총 10곡이 담겼고요.

음악을 듣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려 랩도 새롭게 시도했다는데요.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연 규현은 "앨범명처럼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담았고, 많은 팬이 좋아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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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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