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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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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린왕자', 관객 위한 스페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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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2023년 뮤지컬 '어린왕자'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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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어린왕자'(제작 HJ컬쳐㈜)가 오는 18일(토) 오후 1시 100회 공연을 맞이한다. 뮤지컬 '어린왕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왕자'를 낭독뮤지컬로 창작, 따뜻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2018년 초연 이래 많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100회 공연은 2018년 초연부터 '어린왕자' 역으로 호연해온 이우종 배우가 무대를 장식해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원작 소설 출간 80주년인 올해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뮤지컬 '어린왕자'는 여느 때보다 뜻깊은 시즌을 기념해 공연 기간 동안 매주 관객을 즐겁게 할 스페셜 이벤트를 가득 마련했다.

먼저 개막 첫 주에는 배우들이 손글씨로 적은 가사와 미공개 공연 사진이 담긴 엽서를 증정하는 '친필 가사 엽서 증정 데이'와 100회 공연일에는 배우가 관객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선물처럼 찾아온 꽃 한 송이 데이'를 진행한다. 100회 기념 선물은 어린왕자에게 하나뿐인 소중한 장미꽃의 의미를 담아 장미캔디를 증정한다.

둘째 주에는 커튼콜 종료 후 특별한 무대와 함께 꾸미는 '스페셜 커튼콜'과 배우들이 직접 적은 대사가 담긴 티켓을 증정하는 '친필 대사 티켓 증정 데이'를 준비해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을 오래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셋째 주에는 뮤지컬 '어린왕자'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와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해 관객들과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또 넷째 주에는 배우들이 원작 소설 '어린왕자'의 구절을 낭독하는 '낭독회'와 '스페셜 커튼콜'을, 폐막 전주에는 관객들에게 배우의 인사 영상을 발송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벤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4일(토) 개막한 뮤지컬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 역에 정동화, 안재영, 동현, '어린왕자' 역에 이우종, 황민수, 정지우, 그리고 '나' 역에 송영미, 정우연, 주다온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어린왕자'는 오는 4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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