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레드립의 이모님' 염혜란 화보에 감탄했다.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는 글과 함께 염혜란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더 글로리' 배우 염혜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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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혜란은 패션 매거진 '엘르(ELLE)' 4월 호를 통해 해사한 미소로 본연의 밝은 에너지와 명랑함을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 '강현남의 휴가'를 콘셉트로 촬영된 화보인 만큼 극의 결말 이후, 행복한 삶을 살아갈 강현남의 모습을 새롭게 담았다.

염혜란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과 복수를 위해 손을 잡은 강현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가정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명랑함을 간직하고 있는 강현남 덕분에 문동은 역시 웃음 짓는 날이 생기곤 했다.

복수를 위해 뭉쳤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누구보다 든든한 힘이 되어준 두 사람의 서사에 시청자들은 열띤 응원과 극찬을 보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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