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사진=민선유 기자 |
이진호가 박수홍 재판의 쟁점을 밝혔다.
20일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형수의 소름돋는 반격.. 박수홍 억장 무너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형과 형수의 반격이 시작됐다고 보이는 정황이 3가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5일 진행된 공판기일에서 친형 측이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 A씨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실 이번 사안과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이지만 박수홍이 A씨라는 이름을 듣고 무척 흥분했다"며 "A씨는 박수홍이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지만 박진홍을 비롯한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헤어지게 된 전 여자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호는 "사실 가족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사생활에 대해 잘 알 수밖에 없다"며 "박수홍이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친형의 구속기간이 4월 6일 전후로 만료된다는 것 역시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진호는 "출소 이후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박수홍은 형과의 갈등 이후 제3의 인물인 유튜버 김용호가 일방적으로 자신에 관한 루머를 퍼뜨리며 큰 곤경에 처했다. 위기를 딛고 여기까지 왔는데 형의 출소 이후 어떻게 상황이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용호 공판에서 나온 제3의 증인 역시 베일에 가려져 있다면서 이진호는 "김용호 측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박수홍 측은 이 증인이 형수의 20년지기 친구인 이모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수홍 부부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렸던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
다만 이모씨는 불송치를 받았고 이진호는 "이 인물이 형수 내외로부터 일방적으로 듣고 사실이라고 판단해 김용호 씨에게 제보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박수홍씨가 향후 결코 쉽지 않은 법정 다툼이 예고돼 있다"고 짚었다.
다툼 초반만 해도 지속적으로 친형에게 연락하고 친형에 유리한 조건으로 합의안을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진 박수홍. 그의 마음이 돌아선 계기 중 하나로 이진호는 박수홍 부부와 그의 절친들에 대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가 쏟아졌던 것을 꼽았다. 이진호는 "근원을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다만 박수홍은 그 루머가 나오게 된 배경, 원소스가 누구인지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의 아내 김다예는 박수홍의 지인인 물티슈 업체 전 대표 B씨와 교제했다는 등의 유튜버발 허위사실로 고통 받았다. 이진호는 "B씨와 알게 된 계기가 친형의 소개 때문"이라며 "그 사이를 아는 사람은 친형뿐인데 박수홍 아내가 물티슈 업체 대표와 연인 관계였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나온 것이다. 그 소스의 출처가 어디서 나왔을까. 베일에 가려졌던 소스 출처가 재판을 통해 가려질지 여부도 지켜볼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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