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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수홍, 법무법인 팀장 된 김다예에 “든든하다, 나의 주여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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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수홍(왼쪽)과 김다예 / 사진출처=김다예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이 온라인상 가짜뉴스와 힘겹게 싸우는 아내 김다예를 응원하며 ‘더 글로리’ 속 ‘주여정’(이도현 분)에 비유했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 뉴스’ 개설 소식을 전하며 “김용호 사건을 시작으로 세상의 모든 가짜를 밝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채널로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이 글에 댓글을 달며 “든든하다 나의 주여정아”라고 애정을 전했다.

주여정은 최근 파트2가 공개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의사로 나왔다.

앞서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김다예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에서 열린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3차 공판 증인으로 참석해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유튜버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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