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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디오스타’ 박성웅, 기승전 바밤사 삼행시로 아이스크림 CF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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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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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스크림 삼행시를 선보인다.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 측은 ‘방송 불가 삼행시, 독점 공개로 살려는 드릴게’ 에피소드가 담긴 미방영분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성웅은 아이스크림 홍보대사가 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밤바’ 아이스크림 삼행시 덕분에 광고를 찍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박성웅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처음 삼행시를 선보였고, 모두가 웃음이 빵 터졌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제품 이름 때문에 방송이 안될 줄 예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3년 전 유튜브를 통해 미방영분이 공개됐고, 이후 내 이름을 검색하면 ‘바밤바’가 연관검색어로 떴다. 이를 계기로 광고를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SNS에서도 엄청 화제가 됐다”라는 MC 안영미의 말에 박성웅은 “제 삼행시를 좋아하는 반응이 많아지면서 제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비비빅’, ‘싸만코’ 삼행시도 만들었다”라며 ‘라스’에서 아이스크림 삼행시를 선보였다. ‘기승전 바밤바’로 마무리하는 박성웅의 센스 넘치는 꿀잼 아이스크림 삼행시 릴레이에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이 대폭소했다.

이 기세를 몰아 박성웅은 “마지막 종착지는 ‘비행기’다. 이건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며 비장의 삼행시 ‘비행기’를 공개했다. 그는 “비, 비행기에 탑승하신 승객 여러분. 행, 행복한 여행 되십시오. 기, 기내식은 바밤~바”라며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안영미는 “광고가 안 들어올 수가 없다”라며 센스를 칭찬했고, 박성웅은 “덕분에 같은 회사의 다른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박성웅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아이스크림 이름으로 즉석 삼행시를 펼쳤다. 그는 이번에도 ‘기승전 바밤바’로 마무리하는 ‘바밤바 형’ 다운 면모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박성웅은 “같은 회사의 아이스크림 2개를 홍보했다. 일타쌍피 광고 효과”라고 덧붙여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이스크림 삼행시로 미친 예능감을 자랑한 박성웅의 활약상은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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