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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준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방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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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롯데 구단은 서준원을 바로 방출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23살인 서준원은 2018년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고, 올 시즌 선발투수 후보로도 주목받던 선수입니다.

검찰은 서준원이 지난해 8월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 피해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전송하도록 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