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이슈] 고소장 카드 꺼내든 유연석, ‘강경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결국 고소장 카드를 꺼내들었다. 배우 유연석 소속사 측이 유연석이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작성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성 글을 올린 작성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내용은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다.

해당 작성자는 지난 21일 ‘배우 유연석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6∼7년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한 부친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며 쓴 글로, 당시 입주민이었던 유연석에게 무시를 당해 일을 관두게 됐다고 적었다. 이외에도 구체적인 상황 설명과 함께 적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는 줄곧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해당 글 게시자라고 주장한 이는 ‘최근 예능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한테 죄송하다. 실제로 뵌 적 없지만 배려심 넘치는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사과문은 허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신이 최초 글쓴이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이는 ‘글쓴이라는 분이 질투심에 글을 올렸다 주작이다 사과하셨다는데 유연석 씨 팬분이신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사과글은 제가 쓴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 뿐. 쓰다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게된 것은 인정한다. 돈 바라고 쓴 것도 아니다. 그냥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한건데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면 이렇게 일이 커질줄은 몰랐다. 죄송하다. 더 이상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갈수록 온라인의 파급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각 소속사 측은 커뮤니티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위 사례처럼 연예인 이미지를 실추할 수 있는 콘텐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는 추세다. 진실 싸움은 법정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