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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방탄소년단 정국 4월호 메인 커버 일본 잡지 韓·日품절 대란, 완판 릴레이...중고 사이트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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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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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표지를 장식한 일본 잡지가 한국 및 현지에서 품절 대란,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일본에서 발간되는 잡지 'K-POP BEST IDOL'의 4월호 표지를 특별 장식했다.

잡지 표지에서 정국은 '황금막내 전정국', '큐티, 섹시 & 쿨' 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랑스러운 꽃미남 비주얼, 월드클라스 셀럽의 눈부신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이에 국내 '예스24', '알라딘',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판매된 해당 잡지가 올 품절되는 폭발적 흥행 인기를 자랑했다.

또 일본 라쿠텐의 온라인서점 '라쿠텐북스'를 비롯해 '타워 레코드', '요도바시', '네오윙' 등에서도 품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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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에 올라온 해당 잡지들도 불티나는 판매로 인해 대부분 품절된 상태이다.

심지어 일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판매 가격이 약 4~5배 껑충 뛰어 오르는 등 '정국 효과'의 초강력 위력과 '비교 불가'한 파급력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이에 팬들은 "4월호인데 벌써 다 품절임" "원가보다 몇 배 비싼 가격인데도 품절ㅠ" "일본 잡지인데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다 품절됐네ㅋㅋ 정국 효과 위력이 대단하다" "돈 있어도 못 사는 정국 잡지ㅜㅜ" "잠깐 눈감았다 떴는데 정국이 표지 잡지가 품절이네" "정국템은 고민도 말고 바로 사야함" 등 '정국 효과'에 감탄과 놀라움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판매한 정국의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ung Kook 'Time Difference' 개인 화보집이 3차까지 품절되는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해당 정국의 개인 화보집은 1차 판매 시작 후 1분 만에 위버스샵 미국에서 초고속 품절됐고, 이어 글로벌에서도 5분 만에 완판됐다. 같은 날 곧바로 진행된 2차 판매에서도 약 20분 만에 위버스샵 글로벌에서 품절 행진을 또 한번 이어가는 싹쓸히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작년 정국의 '디아이콘 미니 에디션 포토북'은 한국, 중국, 일본 7대 주요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2021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보그 코리아(Vogue Korea)에서 발행한 정국의 GQ 단독 커버 매거진은 방탄소년단 단체 및 멤버들 중 예스 24, 알라딘, 교보문고 G마켓, 케이타운포유 등 5대 주요 플랫폼에서 '최초'로 모두 품절, 특히 알라딘, 케이타운포유에서는 2차 품절까지 나타냈다.

한편, 이베이(eBay) 경매로 오른 정국의 포토카드는 3,213달러(당시 한화 약 37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라인 투데이'(LINE TODAY)는 정국의 포토카드가 현지에서 4000만(한화 약 342만원) 루피아에 팔렸다고도 전한 바 있다.

또한 최고가로 알려진 정국의 포토 카드 금액은 한화 420만원에 달해 '정국템'의 열광적인 소장 욕구를 엿보게 한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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