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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엑소 세훈, 여친 혼전임신+산부인과 목격담 루머에 "허위 사실, 강경대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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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세훈/사진=민선유 기자



SM이 엑소 세훈의 루머와 관련 강경대응의 뜻을 밝혔다.

27일 엑소 세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글쓴이는 해당 여성이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며 세훈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맘카페에 산부인과에서 미혼의 남자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면서 해당 아이돌 멤버가 세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오는 4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2023 EXO FANMEETING 'EXO' CLOCK')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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