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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골때녀' 막내 김진경, "구척장신 지난 경기 보면서 다시 돌아와야겠다 생각"…극적 복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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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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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진경이 구척장신으로 다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구척장신과 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구척장신에서 휴식을 선언한 아이린은 자신을 대신할 선수를 데리고 왔다고 했다.

    이에 선수들은 누가 올지 궁금해했고, 차서린은 한혜진이 오는 것이 아니냐고 추리했다.

    그러자 진정선은 "언니가 자꾸 거짓 스포를 날린다"라고 했고, 감독은 "왜? 그 사람 오면 싫어?"라고 물었다.

    이에 진정선은 "그런 큰일 날 소리를 하세요. 꽃다발이라도 사 올걸 하고 후회했는데. 앞으로 집에 가지 말고 합숙을 해야 하나 생각을 했다"라고 급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추리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짜 합류할 선수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진경.

    다시 돌아온 김진경은 "전 바주카포 김, 현 김엔진으로 돌아왔다"라고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이어 그는 "지난 결승전을 보러 와서 경기를 보는데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답답한 것도 있었고 언니들이 힘들어하는 게 보이니까 마음이 아프고. 이걸 해소할 방법은 다시 내가 뛰면 되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복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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