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유아인 지지’ 김송, “정신나갔다” 네티즌에 “잘 박혀있습니다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콜라의 전 멤버이자 가수 김송이 4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공개 지지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8일 김송은 유아인의 채널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등 팬인 거 알죠?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50일 만에 남긴 사과문에 달린 댓글이다.

유아인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 숙였다.

유아인의 동료 연예인들 중 김송은 “기다리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그를 응원해 논란에 휩싸인 것.

몇몇 누리꾼들은 “응원하는 건 개인의 자유”라며 공감했지만, 반대로 “범죄자를 옹호하냐” “정신나갔다.. 마약을 옹호하는..”이라며 김송을 비판했다.

그러나 김송은 “정신나갔다..마약을 옹호하는...”이라는 댓글에 “제 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고 다시 한번 반박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멤버 강래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