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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서진이네’ 최우식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 ‘기생충’을 본 손님들이 최우식을 알아보고 신기해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손님이 몰려 정신 없어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이네’는 또 만석을 기록하며 가득 찬 손님들로 정신 없이 바쁘게 일했다. 정유미와 박서준, 뷔는 계속해서 음식을 만들어냈고 이서진과 최우식으 주문과 서빙을 맡았다. 몰려드는 손님에 의자도 모자라 최우식이 급히 자리를 마련해야 했다.


특히 눈길을 끈 점은 또 다시 최우식을 알아보는 손님이 등장했다는 것.

젊은 청년들은 서빙하는 최우식을 보면서 영화에 나왔던 사람인 것 같다고 대화를 나눴다. 이어 최우식이 음식 서빙을 위해 테이블에 오자 영화배우냐고 물었다. 최우식이 맞다고 하자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들은 일하는 최우식을 신기하게 바라봤고, 최우식은 부끄러운 듯 자리를 피했다.

이날 뿐만 아니라 '서진이네'를 찾는 젊은 손님들이 종종 최우식을 알아보고 신기해 했던 바. '기생충'과 최우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