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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에이핑크, 13년차의 위엄…신보 사진 공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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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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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컴백 전 3차 콘셉트 포토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에이핑크의 열 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의 '매거진'(Magazine)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매거진' 버전 콘셉트 포토는 앞서 공개된 컬러풀한 콘셉트 포토와는 달리 심플한 블랙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존재 자체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 에이핑크 멤버들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아우라로 13년차 걸그룹다운 멋을 발산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2차 무드필름은 화보 인터뷰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에이핑크의 고급스럽고 시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앗아가는 동시에, 새롭게 선보일 앨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멤버들의 답변으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에이핑크는 오는 5일 미니 10집 '셀프'를 발표하고 컴백에 나선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D N D'는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를 뜻하는 준말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에이핑크표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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