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뉴진스, 멜론 최초 3개월 연속 1~3위 ‘싹쓸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진스(NewJeans)가 멜론에서 3개월 연속 1~3위를 싹쓸이했다.

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디토(Ditto)’는 2023년 3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디토’에 이어 ‘오엠지(OMG)’가 2위, ‘하입 보이(Hype boy)’는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멜론 월간 차트 순위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로써 뉴진스는 멜론의 올해 1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한 아티스트가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차트 최상위권을 3개월 동안 휩쓴 것은 2004년 11월 멜론 음원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작년 7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단숨에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뉴진스는 멜론의 각종 최초, 최장, 최다 기록(단일곡 기준)을 갈아치웠다.

‘디토’는 멜론 일간 차트서 무려 99일(2022.12.19~2023.3.27) 동안 왕좌를 지키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멜론의 종전 일간 차트 최다 1위 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운 75회였다.

주간 차트로 놓고 보면 ‘디토’의 14주 연속 1위도 압도적이다.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도 최고 성적이 8주 연속이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