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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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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이틀째 넷플릭스 3위…"전도연 액션, 전세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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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넷플릭스 ‘길복순’(감독 변성현)이 전 세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3일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시리즈 부문 순위를 공개했다. ‘길복순’이 해당 부문에 3위로 올랐다.

이틀 째 쟁쟁한 작품들과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머더 미스터리’ 시리즈, ‘루터: 태양의 몰락’, ‘완벽한 작전’ 등과 톱5를 달성했다.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길복순’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무려 86개국에서 10위권에 들었다.

‘길복순’은 액션 영화다.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그간 선보이지 않은 액션 장르로 변신에 도전했다. 길복순은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킬러다. 화려한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길복순'은 이미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800명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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