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선유 기자 |
성훈, 박나래, 아이유 등 스타들이 악성 루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5일 성훈과 박나래는 공식 입장을 통해 커뮤니티 등에 떠도는 병원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루머의 내용은 성훈과 박나래가 서울 소재 모 대학병원에 함께 실려왔다며 성적인 뉘앙스가 담겨있는 글이었다.
성훈 측은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 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다,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고 덧붙였다.
박나래 측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성훈과 박나래 외에도 연예계는 악성 루머 유포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가수 아이유도 표절 관련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아이유는 지난 8일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Celebrity’ 6곡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아이유 측은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사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발인은 의혹을 제기한 곡들에 대해 어떠한 권리도 없는 제3자, 오로지 아이유만을 상대로 하고 있다”고 악의적인 루머 생산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아이유 측은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하거나 허위 사실을 재생산할 경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날렸다.
아이유를 향한 표절 의혹 등이 일자 ‘좋은날’과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와 ‘삐삐’를 작곡한 이종훈은 개인 채널을 통해 절대 표절하지 않았다고 직접 반박했다. 또한 아이유의 ‘가여워’를 작사 및 공동 작곡한 최갑원 프로듀서 역시 표절이 아니라고 입장을 인터뷰에서 밝혔다.
성훈, 박나래, 아이유가 법적 조치를 통해 허위 사실 강경 대응에 나서자 앞서 루머로 고통 받았던 스타들의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달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은 함께 찍은 사진이 중국 매체와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며 이를 두고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얼마안가 로제는 마약을 투약했다는 루머로도 고통받아야 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즉시"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고 못박아 루머는 일단락됐다.
한편 성훈, 박나래, 아이유가 입장문을 통해 선처는 없을 것이라 못박은 만큼 루머의 최초 유포자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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