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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서하얀, '주가조작 의혹' ♥임창정 따라 업계 손절?…알고보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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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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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남편을 따라 크리에이터 업계에서 손절당했다는 루머가 화제다.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작전 세력으로 의심되는 일당은 전문직이나 연예인 등 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대리 투자 방식으로 여러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 임창정 역시 3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임창정은 자신 또한 피해자라며 불법 사실을 인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연이은 주가 폭락으로 인해 자신도 빚 60억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임창정을 향한 비난 여론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임창정의 이름을 단 프랜차이즈 또한 그의 이름을 지웠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큰 화제가 되며 '손절설'이 불거졌다. 프랜차이즈는 "이름을 바꾼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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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6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창정이 손절당하고 있듯이 서하얀도 그의 아내로서 남편을 따라가는 모양새다"라며 서하얀이 속한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를 언급했다. 유튜버는 서하얀이 지난해 11월부터 샌드박스와 손을 잡고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갔다며 서하얀의 채널은 샌드박스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관리하는 유튜브 채널이지만 현재는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서하얀은 활발히 유튜브 활동을 펼쳐왔으나 약 3주 전부터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상태다 . 또한 16일 경 샌드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소속 크리에이터인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아 '손절설'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설'이었다. 샌드박스에 따르면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한 오류였다고.

샌드박스는 서하얀과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소속사와 크리에이터의 상의 하에 제작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결국 서하얀의 손절설은 남편 임창정의 이름을 딴 몇몇 프랜차이즈 지점의 간판이 개편되며 함께 불거진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활동 중단을 했을 뿐 여전히 크리에이터 소속사와 협업 중인 상황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샌드박스 공식 홈페이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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