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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특급 신인' 방신실 첫 우승…대형 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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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쾌한 장타로 주목받는 여자 골프 특급 신인 방신실 선수가 드디어 K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대형 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세찬 비가 내렸지만 방신실의 샷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승부처는 파5 16번 홀이었습니다.

1타 차 선두였던 방신실은 드라이버로 267m나 날린 뒤 207m를 남기고 2번째 샷을 그린 프린지까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