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POP초점]결혼날 생방→거리 밖으로..'새얼굴' 재재·테이·이은지, DJ도 열정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재재, 테이, 이은지/사진=민선유 기자



결혼식 당일 생방송부터 거리로 나가 시민을 만나는 코너까지, 라디오 DJ 새얼굴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오늘(29일)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가 베일을 벗었다. ’두시의 데이트‘는 MBC라디오 FM4U의 대표 간판 프로그램으로, 안영미와 뮤지가 하차하고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그리고 그 자리는 SBS 퇴사를 알린 ’연반인‘ 재재가 꿰찼다. 정말 신선한 얼굴로 새로운 ’두시의 데이트‘를 기대케 한 것.

그 기대와 관심은 제대로 통했다. 재재는 유튜브 ’문명특급‘을 노련하게 진행하던 모습 그대로 밝은 모습으로 ’두시의 데이트‘ 포문을 열었다. 특히 재재는 매일 오후 ’도전 천명 재재가 간다‘는 코너로 상암동 일대의 시민을 만나는 코너를 진행하기로 했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시민을 만나기 위해 나서게 된 것이다. 재재는 “저는 라디오 한다고 해서 좀 앉아서 하는 줄 알았는데 장비를 들쳐업고 나가더라. MBC 근처를 서성이다가 제가 인터뷰를 할거다. 지금 MBC 근처에 있으신 분들은 들러달라”고 부탁했다.

오늘(29일) 테이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토록 중요한 날, 테이는 MBC 라디오 RM4U ‘굿모닝 FM 테이입니다’ 생방송을 진행하며 열정을 내비쳤다. 테이는 최근 라디오 DJ로 발탁된 바 있다. 테이는 결혼 당일 게스트에게 축하를 받고, 자신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은지도 KBS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DJ로 발탁.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 시간을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

이처럼 라디오의 새 얼굴이 된 세 사람의 열정 넘치는 진행에 청취자들도 호평을 쏟아내며 에너지를 얻고 있다.

한편 재재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는 91.9MHz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테이의 MBC FM4U '굿모닝FM'은 91.9MHz에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이은지의 KBS쿨FM ‘두시의 데이트’는 89.1MHz에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