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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직 개봉 안 했는데...'분노의 질주10' 과속 검거한 '범죄도시3'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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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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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범죄도시3'가 개봉을 하루 앞뒀음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16만 4,74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범죄도시3'는 누적 관객 수 48만 803명을 기록하며 일주일 먼저 개봉했음에도 누적 관객 수 45만 5,663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어공주'를 제쳤다.

특히 '범죄도시' 상영횟수(891회)는 개봉 전이라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4,485회) '인어공주'(3,964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3,426회)보다 적음에도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1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2만 5,771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범죄도시3'에게 박스오피스 1위를 내어주게 됐다.

11만 1,569명의 관객을 모은 '인어공주'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와 약 3천 명 정도의 격차를 벌리며 3위에 올랐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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