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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7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 손흥민, "골 터트리기 힘든 부진한 시즌" 英 매체 평점 6점... 케인 평점 9점 "토트넘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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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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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골을 터트리는데 힘든 부진한 시즌".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60점(18승 6무 14패)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브라이튼을 제압하고 승점 61점을 기록한 아스톤 빌라에 밀려 8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08-2009시즌 이후 14년 만에 8위까지 추락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이 좌절됐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휘저으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손흥민은 팀의 3번째 골에도 기여했다. 2-1로 앞선 후반 24분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들을 유인하자 페드로 포로가 케인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케인은 반대편 골포스트를 보고 정확한 슛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3-1로 앞선 후반 31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하지만 토트넘은 15년 연속 무관에 이어 14년 만에 유럽대항전에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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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움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공격 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6도움을 올리며 7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017-2018시즌에 UCL 준우승 뒤에 팀 사이클이 떨어졌다. 포체티노 감독도 동기부여를 잃었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우승 청부사 조세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지만 달라지지 않았다.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찍었지만 후반기에 흔들렸다.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 직전에 무리뉴 감독 경질을 결정했지만 결국 무관이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올 시즌 평점을 공개했다.

익스프레스의 평가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케인이었다. 그는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다.

익스프레스는 "저조한 토트넘이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30골을 넣은 엘링 홀란을 제외하면 케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케인은 토트넘 보다 더 성장했다. 이제 팀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내내 골을 터트리는데 애를 먹었을 정도로 부진한 시즌이었다. 다만 3, 4월 쏟아진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0골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라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평점도 좋지 않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골에 그친 히샬리송은 평점 4점이었다.

또 이반 페리시치와 에릭 다이어 그리고 위고 요리스는 평점 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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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케인과 함께 제 몫을 해낸 임대생 데얀 쿨루셉스키도 손흥민과 같은 평점 6점이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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